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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개인전] 정물 이야기
2020. 10. 27(화) ~ 11. 1(일)
장진영

미니토끼의 봄날 40x40cm(8S) Oil on canvas 2020
STATEMENT

정물 이야기
작가는 정물화를 그린다. 작가가 접한 현대미술이 어렵게 느껴져서 그림을 쉽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늘 익숙하게 접해왔던 정물화라는 장르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렸다. 작가의 작업은 현시대에 존재하는 정물과 인형을 실제 풍경에 배치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그림을 그린다.

작업의 주 소재는 ‘인형’이다. 그 이유는 작가는 예쁘고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정물을 좋아하고 그림에 이야기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 속 풍경은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작가의 마음이 매료되는 곳이기도 하고 정물과 함께 표현하기에 적합한 공간이기도 하다.

작가는 그림에 그릴 정물을 직접 찾아 나서고 수집한다. 정물선택에 제한이 없다. 하나의 정물을 수집하면 그것과 어울리는 또 다른 정물을 찾아 나선다. 정물을 수집하고 나면 정물과 연결시킬 풍경을 정하고 찾아 나선다. 또는 풍경을 먼저 정하고 풍경에 맞는 정물을 찾기도 한다. 인형에 천으로 계절에 맞게 옷이나 스카프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소품을 착용시켜 사진촬영 준비를 한다.

수집한 ‘인형과 정물’을 ‘풍경’의 한 공간에서 한편의 이야기에 맞게 구도를 잡아 연출한다. 그것을 그림으로 그린다. 그림의 이야기는 밝고 편안하다. 인형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하고 ‘작가가 상상한 또 다른 세상’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작업과정으로는 연출한 장면을 DSLR카메라로 사진촬영을 한다. 빛은 실제 사물의 색으로 표현되는 ‘밝은 빛’이 있을 때이며 구도는 비교적 단출한 구성으로 한다. 주제는 클로즈업 시키고 뒤 배경은 아웃포커스 하여 주제를 부각시킨다. 촬영할 때 인형에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테이프나 실, 철사를 사용하여 고정시키기도 한다. 다양한 구도로 사진촬영 한 것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인화한다. 인화된 사진을 참조하여 그림을 그린다. 인형의 표정이나 어떠한 부분을 작가가 원하는 모습으로 조금 바꿔 그리기도 한다. 그림의 색감이 밝고 화사하다. 실제정물과 풍경의 모습처럼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그린다. 유화물감을 얇게 칠해 쌓아 올려 표면이 매끈하다. 작업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정물의 형태, 풍경의 모습, 정물과 풍경의 연결성, 밝은 빛, 구도, 이야기’이다.

“경험 동화” (일러스트 느낌의 그림) 별가족그림, 동물집그림, 강아지노래그림, 선인장그림

작가는 2019년 하반기에 새로운 그림방식으로 작업을 하였다. 상상화를 그린다. 이 작업을 하게 된 계기는 실제 정물에 상상력을 담아 자유로운 이야기를 그리기 위해서였다. 작가는 과거나 현재의 일상 경험을 통해 보았던 대상(동물, 물건, 풍경)이나 현실적인 이야기, 또는 작가의 감정을 주 소재로 하여 그림을 그린다. 주 소재에 상상력을 담아 이야기를 만들어 동화로 표현한다. 마치 아동시절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시각적인 미와 밝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자 하였다. ‘작가만의 상상의 세계’이기도 하다.

‘상상’이란 우리의 생각이다. 현실에서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생각하며 꿈을 꾸기도 하고,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상상하기도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자유로운 생각이다.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작가는 상상한 것을 그림에 담는다.

작가는 귀여운 동물이나 아기자기한 사물, 예쁘거나 단아한 풍경을 좋아한다. 각 그림마다 소재가 다르고 시리즈로 그리기도 한다. 하나의 그림을 그릴 때 주 소재를 먼저 정하고 그것과 연결시킬 또 다른 소재와 풍경을 정한다. 소재들로 이야기를 만든다. 그 외 공간은 소소한 재미를 주는 서브역할의 소재들을 그린다. 작가는 특별한 주제나 형식을 정해놓고 작업하지 않는다. 작가의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한다.

작업 과정으로는 드로잉 북에 경험을 통해 떠오르는 상상한 이야기를 스케치를 한다. 또는 문뜩 주 소재(별, 꽃 등)를 떠올려 그 소재에 생명력을 만들어주고 한편의 동화로 표현한다. 또는 캐릭터를 만들기도 하고, 어떤 일에 대한 감정을 그림에 이야기를 만들어 표현한다. 스케치 한 것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그림으로 옮긴다. 그림의 표현방식은 그림마다 다르기도 한데 주로 종이에 먼저 섬세하게 스케치를 하고 캔버스에 옮긴다. 선을 정돈하여 깔끔하게 그린다. 때론 러프하게 작업하기도 한다. 형태와 색감은 실제 대상의 모습으로 보이면서 만화처럼 단순화시켜 그린다. 주 작업은 유화작업이며 종이에 색연필, 수채화로도 작업을 한다.

“극사실화 꽃” 장미꽃그림, 코스모스그림, 벚꽃그림

작가는 꽃을 좋아한다. 작가는 그림의 소재를 찾기 위해 원하는 풍경으로 나들이를 간다. 꽃 축제에 가서 DSLR카메라로 꽃을 사진 촬영한다. 그것을 그림에 그린다.

사람들도 풍경을 보러 나들이를 간다. 마음에 드는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작가는 자연의 순수함 그 차체를 그림에 담고자 한다.

카메라는 한순간의 장면을 실제의 모습으로 기록된다. 많은 사진촬영 한 것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인화한다. 인화된 사진을 참고하여 그림을 그린다. 그림의 표현방식은 실제 꽃의 모습처럼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그린다. 사람들이 꽃 그림을 보며 마치 실제 꽃을 바라보듯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동물 동화” (주소재가 동물인 그림) 기린그림, 다람쥐그림

2017년에 시작한 작업이다. 작업의 주 소재는 동물이다. 작가는 귀여운 동물과 아기자기한 사물, 예쁜 풍경을 좋아한다. 작가는 현실에 존재하는 소재(동물, 사물, 풍경)를 수집하고 ‘컴퓨터 포토샵’으로 소재들로 작가가 상상한 한편의 이야기에 맞게 구도를 잡고 편집하여 한 장면으로 연출한다. 그것을 그림으로 그린다. 동물들이 마치 사람처럼 자유롭게 살아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며 ‘작가가 상상한 또 다른 세상’으로 동화로 표현하는 것이다.

‘상상’이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나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상상을 하면서 꿈을 꾸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한다. 상상은 매우 자유롭다.

‘동물’은 하나의 생명력을 갖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이다. 우리와 함께 가족 구성원이 되기도 하고 사람들은 동물을 바라보거나 함께 지내면서 행복감을 갖기도 한다. ‘풍경’은 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만들어진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람들은 자연을 바라보고 향기를 맡기도 하며 행복감을 갖기도 한다.

작업과정으로는 컴퓨터로 연출한 장면을 인화한다. 인화된 사진을 참조하여 그림을 그린다. 작업의 표현방식은 실제의 모습처럼 사실적으로 세밀하게 그린다.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어떠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이 되길 바란다.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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