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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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고암 개인전
2016. 11. 22(Tue) - 12. 4(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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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LACK 200x200x700mm Stainless Stee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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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MENT
종이 위에 드로잉을 하듯 평면형태의 금속에 용접을 이용하여 드로잉을 합니다.
그리고 평면형태에서 입체로 변형 시키기 위해 공기를 주입해줍니다.
이 기본과정을 거쳐 하나의 단위 또는 반복의 단위로 형태를 구성합니다.
이러한 작업과정에서 흔적을 남기고, 형태를 왜곡시키며, 다양한 무늬들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다양한 무늬를 자기만의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집요하게 관찰하여 생소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작가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인간이 그리는 무늬, 즉 시대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인문학이다”
“시대의 흐름을 포착해내는 지성적인 힘이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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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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