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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영 개인전] Blossom
2019. 3. 26 (Tue) - 4. 14 (Sun)
염보영

Curiosity+Desire+Action=Infinite Chain of Suffering (The Door #1) 30x18cm Digital Print 2010
STATEMENT

상상한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상상의 세계에선 그 어떠한 규정도 규제도 필요하지 않다.
어떠한 말도 이해도 필요치 않다.
단지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된다.
나의 마음만으로 그 무엇이든 그 어떠한 세계든 허락되게 한다.

로즈아이는 상상으로 만들었지만
이제 로즈아이는 나에게 현실이 되었다.
로즈아이를 그리고 만들고를 반복할 때마다
내 가슴은 벅차올랐다.

나의 삶에 일부가 되어버린 로즈아이
나에게 영원한 봄날을 안겨준 로즈아이
영원히 지지 않을 장미 꽃 로즈아이

염보영
ARTISTS

염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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